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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선거지형 분석] 킹메이커로 작성하는 선거 캠페인 기획서 - ③ 서울 용산구
    • 작성일2024/01/04 17:26
    • 조회 454

    마무리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분석한 내용을 종합하여 동별 공략 대상과 포인트, 메시지 기조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는 예시 기획안으로, 각 정당의 입장을 동등하게 고려하다 보니 조금 명확하지 않다는 점은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예비 후보자의 홍보물 및 유세 포인트에 대한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간단히 작성하였습니다. 동별 및 투표소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면, 시간, 인력, 자금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 시작해보겠습니다.

     

     

     

    5. 동별 전략 종합
     

     

    6. 예비 홍보물 배포와 유세 동선 계획
     

    1)예비 홍보물
    -대상을 구체적으로 선정하고 메시지를 마련하여 마이크로 타겟팅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국민의힘은 전략적 우선순위에 따라 이촌1동, 서빙고동, 한남동, 한강로동 등을 중심으로 국정 지원과 여당과의 -국회 호소를 강조한 정책 메시지 및 부동산 정책을 부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민주당은 청파동, 후암동, 이촌1동, 한남동 등의 유권자들에게 현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골목상권, 가계대출, 주거 안정 등의 문제에 대한 당과 후보자의 관심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유세 동선
    선거 운동의 중요한 시기(시작, 사전투표, 투표 전 마지막 주말, 투표 전일 등)에 국민의힘은 핵심 지지층의 결집을, 민주당은 잠재적 지지층의 동원을 목표로 하여 유세 동선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은 이촌1동과 60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촌1동 주민센터 → 코오롱 이촌아파트 → 이촌 어린이공원 등의 동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청파동과 출근 시간대를 공략하기 위해 숙대입구역 8, 9번 출구 → 소의초등학교 앞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앞 등의 동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상이 캠페인 기획서 작성의 예시입니다.

     

     

    티브릿지는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캠페인 기획을 ‘진짜 선거전략’이라 칭합니다. 만약 기획사와의 계약을 통해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 있다면, 킹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체적인 분석과 마이크로 타겟팅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여론 조사 결과와 역대 선거 결과, 인구 통계 등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에 의존했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과 해석은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슬로건, 메시지 기조, 유세 동선, 현수막 문구 등을 결정할 때에도 킹메이커를 활용하여 검증한다면 실수를 줄이고 선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 보다 가치 있는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획안은 킹메이커를 어떻게 활용할지 설명하는 예시일 뿐입니다. 구체적인 전략 등은 참고용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똑바로 읽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