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전략
- 작성일2024/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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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오가는 유세 차량, 피켓을 들거나 로고송을 틀고 춤을 추는 선거 운동원들, 바삐 지나치는 행인들에게 굳이 명함을 건네는 후보자들, 곳곳에 붙어 있는 현수막들, 그리고 우편함을 가득 채운 공보물까지.
이 장면들은 지난 총선에서만의 경험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선거 캠페인은 매번 이런 방식으로 펼쳐져 왔습니다. 이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제도 탓일 수도 있고, "예전처럼 해도 당선될 수 있다"는 정당과 후보자들의 안일한 믿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새 이러한 풍경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고,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실제로 이러한 캠페인 방식에서 얼마나 영향을 받을까요? 전통적인 정치 캠페인에서 흔히 활용되는 대면 활동들은 유권자를 설득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일까요?
선거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유권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요?
어제 시작된 김영갑 교수의 온라인 마케팅 수업에서는 정치 캠페인에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주요 포인트들이 언급되었습니다.
티브릿지가 이해하는 온라인 마케팅이란 단순히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나 홍보에 그치지 않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정치 캠페인에서도 후보자와 유권자 간의 소통은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구축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결국 후보자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은 이제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정치 캠페인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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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의 일상과 개인적인 면모를 공유해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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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유권자와 소통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는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유권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의 캠페인은 전통적인 TV 광고보다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선거 전략을 뒤흔들 정도였습니다.
최근 한국의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자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이 모든 후보자에게 성공적인 것은 아닙니다.
정치인의 소셜 미디어를 보면 재미없는 계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홍보성 게시물, 지루한 정책 설명,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로는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스토리와 비전, 가치에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단순히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미 있는 콘텐츠가 축적되지 않으면, 소셜 미디어는 단순한 홍보 채널에 그칠 뿐입니다.
만약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민하는 후보자가 있다면,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콘텐츠가 부족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 것인지, 누구를 타깃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티브릿지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합니다.
티브릿지는 온라인 마케팅을 연구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더 넓은 범위의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후보자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치를 할 후보자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 좋은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계속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티브릿지가 온라인 마케팅을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재의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 캠페인 문화를 혁신하고 싶습니다.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론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연말, 한층 더 성장한 티브릿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회사,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