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데이터 기반 거버넌스 혁신 - 행정의 미래
- 작성일2023/07/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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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시정 운영
4월 8일자 기사에 따르면, 경상남도의 지방자치단체인 양산시가 인공지능과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를 융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상권 평가와 축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행정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산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행사 시간 조정이나 방문객 안전 조치 등 축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이동하는 사람들을 스스로 찾아내어 누적하며 실시간으로 행사장의 방문 관광객 수를 측정한다고 합니다. 또한, 축제와 행사뿐 아니라 교통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을 확대해 거버넌스 혁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속도는 이미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AI 기반 솔루션을 보다 완전하게 채택한 지방행정이 상상됩니다.
먼저, 공공 서비스는 AI 기반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을 개선합니다. 가상 AI 도우미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행정 절차를 안내하여 맞춤형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시 계획과 개발에는 예측 알고리즘이 사용됩니다. 정부는 인구 동향, 환경 요인, 경제 지표 등을 분석하고 주택, 기반 시설, 자원 할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립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집니다. 이는 일전에 이야기 했던 증거기반행정(Evidence-Based Administration)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교통 분야에서는 속도와 효율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도로 혼잡과 환경 오염 문제를 자율주행차 네트워크와 스마트 교통 관리 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용이 한결 편리해집니다. AI 기반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수요를 파악하여 교통 수단을 배치하고 경로를 최적화하여 안내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통근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데이터 기반의 상권 분석과 축제, 이벤트 활성화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됩니다. AI는 새로운 기회를 찾아 지역 기업에 사업 아이템을 제안하며, 예측 모델을 통해 정확한 고객층을 타겟팅합니다.
공공 안전이 향상됩니다. AI 기반 감시 시스템이 강화되며 '예측 치안(predictive policing)'을 도입함으로써 법 집행 기관은 사건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여 범죄율 감소와 안전한 지역 사회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도 AI가 활용됩니다. 교육 AI는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 계획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업 성취도가 향상됩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AI 기반 진단과 계획을 통해 환자에게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와 더 나은 치료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이어가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몇몇 분야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스마트시티를 추진하는 국가 정책의 일환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활기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할 수도 있지만, 대량의 데이터와 AI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우려 역시 생각해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방향의 키는 인간의 집단지성을 믿어보기로 합시다. 기술의 발전에 따른 행정의 과학화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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