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p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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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길에 티브릿지 여론조사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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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는 모르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 '유권자는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는 주장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즉, 인지해야 지지한다는 것으로서 인지도 제고는 매우 중요한 선거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많은 후보들은 선거 초반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많은 자원을 인지도 제고를 위해 투여합니다.

  • 이러한 인지도 제고의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 1. 후보 스스로 많은 대중들을 만난 방법
  • 2. 언론 노출을 극대화시키는 방법
  • 3. 온라인 등 새롭게 각광받는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
  • 4. ARS(RDD 여론조사) 조사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방법

  • 그런데, 후보의 '이름 석자 알리는 식'의 단순 인지도 제고 전술은 매우 위험한 방법으로서 스스로의 취약점을 드러내고 경쟁후보의 공격에 온몸을 내맡기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러한 단순 인지도 제고 전술은 고위직 공무원등 명망가를 자처하는 후보가 전략 공천을 받거나, 오래전 떠나왔던 자신의 출신 지역에 출마하는 경우에 선택하는 전술입니다.

  • 이는 사실상 다른 경쟁 후보에 비해 학경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이름을 알리면 지지도가 동반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고, 또한 후보 근처의 리서치 비전문가에 의해서 추천되는 방법이기도 하며, 이는 해당 주변인물이 손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ARS(RDD여론조사) 기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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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제고 전술의 딜레마"


  • 이러한 단순 인지도 제고 전술이 간과하고 있는 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는

  • 첫째, 인지도가 높아감에 따라서 주요경쟁후보의 경계심과 이에 따른 견제도 함께 높아지고 , 그 결과 자신에 대한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홍보를 야기시킨다는 것.
  • 둘째, 결과적으로는 예비후보 등록 후에는 모든 후보의 인지도가 임계치까지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 첫째, 단순 인지도 제고는 오히려 경쟁 후보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대부분의 정치 신인들은 모르고
  • 있습니다. 단순 인지도 제고는 인지도가 올라감에 따라서,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후보의 네거티브 홍보도 촉진시켜서
  • 결과적으로는 인지도와 비호감 요소의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 가령, 인지도 90%에 호감도 10%의 상황에 직면한다면 두텁게 형성된 '인지비호감층'에 대해서는 어떤 전술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 즉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 본선진출마저도 힘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와 같이 단순 인지도 제고 전술이 네거티브 홍보에 취약한 이유는, 경선 전까지는 경쟁정당의 후보 모두와 소속 정당에서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후보들이 자신에 대한 네거티브 홍보에 열을 올린다는 사실에 기인합니다.

  • 둘째, 어차피 인지도는 최대 임계치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본선에 임하게 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초반 인지도 제고는 대세론 형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으나, 인지도만으로 대세론을 만들 수 없습니다. 즉 대세론은 인지도가 높다고 해서 기계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 오히려 인지도보다는 모든 유권자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호감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형성한다고 해야 합니다. 어차피 본선 전 예비후보 기간에 최대로 올라갈 것이 자명한 인지도를 초반부터 인위적으로 올리겠다고 부단히 노력한다고 해서 대세론을 펼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본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도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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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S(RDD여론조사), 잘쓰면 약, 그러나 잘 모르면 독"


  • ARS(RDD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의 방법인가? 아니면 홍보 수단인가?

  • 모든 후보들은 조사 방법이라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부차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단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잘 알고 제대로 사용하면 약이 될 수 있는 ARS(RDD여론조사)라는 전술을, 많은 캠프에서는 잘 모르고 사용하거나 남용하여 결과적으로 승리에 치명적인 극약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 위에서 설명했듯이, ARS(RDD여론조사)만을 놓고 본다면 단순인지도 제고 이상의 기능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ARS(RDD여론조사)를 활용, 후보에 대한 홍보를 노골적으로 실시한다면, 선거법을 어기게 되어 제대로 선거운동을 하기도 전에 게임의 장에서 퇴장 당하는 아픔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름 석자 알리기 식의 단순인지도 제고를 위해서 ARS(RDD여론조사)를 활용한다면 앞서 설명한 딜레마를 극복할 수가 없게 됩니다.

  • 결국 잘못된 ARS(RDD여론조사) 조사를 할수록 인지도를 높일 수는 있지만, 호감도는 정체하거나 오히려 비호감 비율이 높아지는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이와 같은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통상 고위 공직자가 오랜 기간 떠나온 자신의 고향에 출마하면서 직접 발로 다지는 지지표를 얻기 어려운 일정 속에서, ARS(RDD여론조사)에 의존하여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경우에 발생, ARS(RDD여론조사) 조사를 하면 누적적으로 인지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선거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해당지역구에서는 높아가는 인지도에 '비아냥과 비호감'이 동시에 상승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승자박의 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ARS(RDD여론조사)를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란?
  • ARS(RDD여론조사)가 중심이 되어서는 안되며, ARS(RDD여론조사) 전술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과 방향을 줄 수 있는, '선거 전략 여론조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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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이미지 분석을 통한 PI구축, 선거전략의 기초"


  • 출마하고자 하는 선거구에서 자신의 이미지가 유권자에게 어떻게 포지셔닝 되어있는지를 분명하게 확인하고 분석, 이를 통해서 이미지의 빌딩 및 리빌딩을 위한 전술적 방안 마련의 기초적 자료를 확보하는 작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일단, 선거기획사 등에서 말하는 후보 코디네이션 수준의 PI라면 그다지 자원을 투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다면 유권자의 인식에서 출발한 후보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해야 하는것입니다.

  • PI를 수립하고자 한다면 유권자의 인식에서 출발한 후보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이미지 분석을 통해서 호감요인을 발굴한 이후에야 인지도 제고 전술이 승리를 보장할 수가 있습니다. 후보의 이미지중 비호감 요인은 제거하고 호감 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지지도가 동반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호감 요인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서, 예비 후보 등록 시 자신의 경력을 제출한다면, 그야말로 '눈코귀 모두 막고 시작하는' 선거가 될 것입니다. '유권자가 후보에게 뭘 원하는지, 또 무엇 때문에 후보를 좋아하는지를 최우선적으로 파악하고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방법론적으로는 정성조사(FGI)를 강력 추천합니다. 정성조사를 통해서 유권자 인식의 근본적 이유를 분석해야 할 것입니다. 후보가 과연, 8인치에 불가한 유권자의 뇌속에 어떤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지, '인식의 싸움'에서 얼마나 앞서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

  • 또한, 효과적인 정량조사를 함께 제안합니다. '일반적으로' 유권자는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를 봐야합니다. 바로 이렇게 타깃 유권자층이 인식하는 바를 일반적 수준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이유를 속 깊게 알아내고자 하는 이러한 '이미지 조사'를 통해서, 리포지셔닝과 PI수립이라는, 캠프의 막중한 과제 해결에 기초적인 자료가 필요한 요인입니다.

  • 리포지셔닝과 PI수립이라는 과제는 단 한번의 조사로는 매우 어려운 이슈이지만, 역으로 제대로 된 조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잘 알려진 타당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혼심의 힘을 다하는 성의있는 연구 자세로 분석하고 해석이 필요합니다.